담양군, 코로나19 대응에 힘쓰다 순직한 故오정관 사무관 군청장(郡廳葬) 결정
전라남도 담양군은 오는 17일 코로나19로부터 군민의 생명보호와 지역 내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애쓰다 순직한 고 오정관 사무관에 대한 영결식을 군청장으로 추진한다. 오정관 사무관은 지난 2018년 8월 보건행정담당으로 재직하며 결핵퇴치와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에 애써왔다. 특히 지난해 코로나19가 발생,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과 격리시설 운영 등 코로나19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힘썼다. 또 감염병관리담당으로 보직을 받은 202